어제 결혼기념일 점심을 <글렌로사..Glenrosa>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이곳은 남편과 내가 지금까지 가본중에 제일 맘에 드는 레스토랑이다...
일단 시골스러워서 마음이 편안하고, 음식도 정성이 들어가 있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한가지 단점은 목금토일 4일만 하고 10-4시까지만 한다는거다...
메쵸신에 있고 조금 멀다면 멀수도 있는 거리다... 우리집에서는 차로 약 20분정도 걸린다...
오후에 여자분들끼리 조용한데서 얘기 나누고 싶으시면 2시 이후에는 커피나 티 또 간단한 거 먹을수 있는거 같다...
예전에 씨후드...라고 되어 있는 음식을 시켰는데, 정말 맛있어서 물어보니 매뉴는 돌아가면서 하는데, 그건 지금 안한단다..(지난번에 물어 보았었다..) 혹시 이번에 그 매뉴 하면 그것 먹으려고 기대하고 갔는데, 이번에도 안 하는거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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