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친정집이 산 밑에 아담한 집을 짓고 살았었는데, 그걸 팔고 지금 아파트로 이사 오셨다..
전에 살던 그 아담한 친정집이 <꽃누리>라는 중국 레스토랑으로 바뀌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이 방에서 어떤 추억이 있는지를 이야기 했다..
전에 친정집이었던...지금은 중국레스토랑으로 바뀐 <꽃누리>
왼쪽에 보이는 소나무 뒤에 포도나무와 앵두나무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큰오빠가 이 나무를 좋아해서 어린나무를 심었는데, 이렇게 커져 있었다.
뒷마당의 쉼터 밤나무..많이 커져서 여전히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