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호텔에서 마련한 아침을 먹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출발했다.
요세미티는 그랜드케년, 옐로우스톤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3대 국립공원 중 하나이며, 수려한 경관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 때문에 1984년에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고 한다.
우리는 작년에 라스베가스 방문했을때 그랜드케년은 다녀왔다.
요세미티 가는길에 본 둥그런 구릉같은 곳에 풀이 덮여있고 풍력으로 돌아가는 windmill이 약 30분이상 펼쳐져서 가는 길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을 볼 수 있었다.
그곳을 지나니 끝없이 펼쳐진 과수원이 나온다.
아몬드, 복숭아, 자두, 이런 과수원이 또 약 30분정도 펼쳐져 있다.
입구에 도착하니 차가 밀려서 매표소까지 약 1시간정도 걸렸고, 주차하는데도 약 1시간정도 걸렸다.
말로만 듣던 요세미티의 웅장한 산과 폭포를 보니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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