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특별히 봄을 느껴본 적이 별로 많았던거 같지 않다.
봄에도 으슬으슬 춥고 비가 와서
봄없이 바로 여름이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랜만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날씨다.
오후에 집안 청소할 계획이었는데,
날씨가 하도 좋아서 미키랑 <에스콰이몰트 라군>으로 산책을 나갔다.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
아이들과 같이 나온 사람들
친구와 고즈녁히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
가족끼리 나와서 오후을 즐기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날을 즐기고 있었다.
저기 서 계신 남자분은 낚시대로 연을 날리고 있었다.
기발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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