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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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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부드러운 음식 캐나다 빅토리아 다운타운'에 해당되는 글 1

  1. 2021.01.25 새로운 매뉴를 선보인다.....돈부리

일본에서 가정식으로 많이 먹는 돈부리매뉴를 내일부터 선보인다.

닭고기로 만든건 오야꼬동  소고기로 만든건 규동... 이렇게 두가지를 서브할 생각이다.

지난주에 우리 단골손님 약 30명에게 시켜서 먹어보라고 하고 그들의 Feedback을 잘 귀기울여 듣고

처음에 하려던 것과 몇가지 바꾸어서 팔게 된다.

손님의 소리를 잘 들으면 언제나 그곳에서 답이 나오는걸 알기에

새로운 매뉴를 개발할때는 먼저 몇십명 단골 손님들에게 사서 먹어보라고 하고

꼭 의견을 솔직히 말해 달라고 하면 다음날 다시 와서 말해 준다.

큰딸이 그래픽 디자인회사에 다니니 사진을 보내서 디자인 해 달라고 해서

어제 받아서 오늘 포스터 프린트 해 왔다.

그리고 단말기앞에 넣을 사진도 디자인해 달라고 해서 내일 사진을 넣을 생각이다.

또 20% 할인 쿠폰을 손님들에게 나누어 주어서 약 한달동안 할인행사를 할 예정이다.

 

손님들이 이 음식먹고 맛있고,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돈부리 포스터....

큰딸이 디자인한 것에 New라는 글자를 내가 컴퓨터에서 프린트해서 붙여 보았다

 

캐시 레지스터 컴퓨터 스크린에 넣을 사진

 

20% 할인티켓을 나누어주어서 한 번 시도해 보라고 권해볼 생각이다.

 

나는 소품까지 가지고 가서 이리찍고 저리 찍고 여러모양으로 찍어서 보냈는데

디자인하는 사람의 눈에는 이런 사진들이 별로였는지

다 커트하고 그냥 심플하게 디자인해서 보내왔다.

디자인은 내가 전문가가 아니니 디자인한 딸의 의견을 존중할 수밖에...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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