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4시 넘어서 농장이 많은
메초신 들판을 쭉 한 바퀴 드라이브 하고
그 근처에 있는 데보니언 공원 트레일을 걷고 왔다.
2-3년전쯤에 한 번 갔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걷게 된거다.
Devonion Park Trail(Metchosin)
나의 선호도 : ★★★★★(5/5)
난이도 : 쉽다 & 중간정도
트레일 걷는 소요시간 : 왕복40분정도
전체 지도에서 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다.
가는 길은 거의 쉽다가 마지막 부분에 돌이 조금 있는 좁은길을 지나면 바다가 나온다.
대체적으로 아이들 데리고 걸어서 가기 무난하다.
사람들이 많이 안 오는 아주 조용한 바다다.
날씨가 맑아서 미국 워싱턴주의 만년설의 산이 보인다.
바위틈에 핀 야생화
맨 처음 지도에서 분홍색으로 동그라미 친 바위와 풀이 있는곳에 이런 야생화가 피어 있다.
이곳은 그냥 지나치가 쉽다.
트레일을 걷다가 오른쪽으로 바위언덕을 올라서면 이런 야생화를 볼 수 있다.
돌아오는 길은 오던 길로 다시 오지 않고
첫 지도에 보라색 헤리테이지 트레일을 따라 걷다가 넓은 초원에
나무 한그루가 있어서 찍어 보았다.
동영상 클릭 ↓
www.youtube.com/watch?v=Ujg51W27GKs
'캐나다(Canada) > 트레일 걷기(Trail Wal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의 소리를 듣고 싶어서... (3) | 2021.07.12 |
---|---|
Witty's Lagoon(Tower Point) (2) | 2021.05.03 |
이스트 수크 파크 마지막 트레일을 걷다. (0) | 2021.04.26 |
Coast Trail at East Sooke Park (0) | 2021.04.05 |
Pike Point at East Sooke (0) | 2021.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