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오늘은 <스시타임>을 연지 3년째 되는 날이다..
3년전 오늘을 생각하면서,
또 3년동안에 일어난 일들을 뒤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선 이 모든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그리고 이 모든 축복이 그 분의 은혜임을 깨닫는다.
내가 한국에 있을때 늘 입버릇처럼 하던말..
나는 영어 중학교때 포기했으니 영어 안하고 살거야..
나는 운전 무서우니까 운전 안하고 살거야..
나는 요리 잘 못하니까 다른건 다 해도 식당은 절대로 안 할래..
지금은 운전하면서 영어하면서 식당하고 살고 있다....ㅎ ㅎ ㅎ
나의 가장 연약하고 못하는 부분을
가장 크게 들어서 쓰시는 멋쟁이 하나님께
두 손을 높이 들고 찬양드리고 싶은 날이다.
내가 일하던 <Petals Plus>에서 배달되어온 우리 두 딸이 보내온 기념 꽃.
많은 손님들이 우리가게 기념일을 축해해 주었다..
사진은 <Barb & Ki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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