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라스베가스 도착해서 자이언캐년 둘러보고, 자이언캐년안에 있는 스프링데일에 있는 숙소에서 하루 묵었다.
다음날 오전에 <엔젤스 렌딩> 트레일 걷고, 오후에 <더 내로우스> 트레일 걷고 브라이스캐년으로 출발했다.
저녁쯤 도착해서 브라이스 캐년 마을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을 한 다음
맨 끝에서부터 시작해서 View Points만 쭉 둘러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해 지는 모습을 <Inspiration Point>와 <Sunset Point>에서 캐년을 내려다 보았다.
자이언캐년이 바위계곡에서 위를 올려다보는것과는 대조적으로 브라이스캐년은 산꼭대기에서 멋지게 펼쳐진 계곡을 내려다 보게 된다.
석양이 비칠때의 모습과 그렇지 않을때의 모습에는 다른 느낌이다.
맨 아래 Rainbow Point 부터 쭉 View Point마다 둘러 보았는데, 제일 멋진곳 4개를 꼽는다면 Visitor Center에서 가까운 Sunset, Sunrise, Inspiration, Bryce point가 제일 멋졌다.
만약에 시간이 없다면 쉽고 가장 멋진 이 네곳만 가도 괜찮을듯 하다.
위의 4개 사진은 자이언 캐년에서 브라이스캐년 가는 도중에 길에서 찍은 사진들이다.(2시간 반동안)
이 또한 멋져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다음 풍경은 뭘까 기대가 되는 운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