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꽃집 이야기
소영선
2014. 10. 19. 09:30
월요일날 2시까지 꽃집에 가면 주인도 나를 기다렸다는듯이 이것저것 하길 원한다..
열심히 부케도 만들고 손님도 받고 스탠딩오더 등을 하고 온다..
그저께 월요일에 2시쯤 꽃집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꽃집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한다..
가만히 보니 우리 스시가게에 오는 손님이다..
그분도 나를 보고 놀란다..
"나 이 꽃집 디자이너야..."라고 말하니
"??"
그 분도 놀라는 표정이다..
ㅎ ㅎ ㅎ ㅎ